방송인 하리수가 전 남편 미키정(본명 정영진)의 재혼을 축하했다.
하리수는 22일 자신의 SNS에 “전날 전 남편이자 친구인 미키정 씨의 결혼식이 있었다”면서 “전 일정이 있어서 참석 못했지만, 두 분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란다”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미키정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의 옆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미키정은 지난 21일 같은 업계에 종사하는 일반인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하리수와 미키정은 2017년 결혼 10년 만에 이혼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