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주지훈 ‘하이에나’, 내년 2월 첫 방송… 넷플릭스도 서비스

김혜수-주지훈 ‘하이에나’, 내년 2월 첫 방송… 넷플릭스도 서비스

기사승인 2019-11-26 11:16:27


내년 방송 예정인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와 만난다.

26일 홍보사 측은 “배우 김혜수, 주지훈 주연의 '하이에나'가 내년 2월21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넷플릭스(Netflix)에서도 함께 공개된다”고 덧붙였다.

'하이에나'는 상위 1% 하이클래스를 대리하는 하이에나 변호사들의 피 튀기는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다. tvN ‘시그널’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김혜수와 영화 ‘신과 함께’, ‘공작’, 넷플릭스 ‘킹덤’ 등에 출연해온 주지훈의 만남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SBS ‘별에서 온 그대’, ‘뿌리 깊은 나무’ 등을 연출한 장태유 감독과 2013년 SBS 극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김루리 작가의 신선한 조합이 더해졌다.

극중 김혜수는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하이에나 변호사 정금자 역을 맡는다. 주지훈은 엘리트 중의 엘리트로 살아온 변호사계의 금수저 윤희재로 변신한다. 잡초같이 살아온 정금자와 화초같이 살아온 윤희재의 불꽃 튀는 파워게임이 그려질 예정이다.

‘하이에나’는 한국 정규 본방송 종료 1시간 후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서비스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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