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뷰(대표 오하영)가 줌인터넷(대표 김우승)과 함께 신차 정보 및 견적비교 서비스 ‘자동차줌’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패스트뷰는 콘텐츠 제작 회사로 자체 제작 미디어를 활용해 자동차줌의 자동차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패스트뷰의 커머스 서비스를 통해 80여 개 자동차 용품업체의 제품을 검색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자동차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제품 구입까지 가능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자동차 관련 콘텐츠로는, 차종별 시승기/리뷰, 신차선택, 구매에 고려해야 할 유용할 팁까지 자동차 구매시의 과정별 콘텐츠를 꼼꼼히 챙겼다. 여기에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외 메이저 딜러사들과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며 인기 크리에이터 제휴를 통한 서비스도 검토하고 있다.
오하영 패스트뷰 대표는 "2018년 대비 매출 100% 이상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패스트뷰가 이번 제휴로 차기 성장 동력을 마련함과 동시에 콘텐츠 확장 및 견적 플랫폼 서비스를 진행중이다" 라며 "앞으로 자동차줌이 자동차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에게 투명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자동차줌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정보 및 견적비교 서비스는 검색포털 줌닷컴 시작 화면의 ‘자동차줌’ 메뉴 또는 자동차줌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상호 기자 kuki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