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시험 성적이 발표되었다. 본격적인 정시 경쟁이 시작된 셈이다. 정시 전형은 가,나,다군 가운데 3곳의 대학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는데, 같은 수능 점수라 하더라도 지원 결과가 엇갈릴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차이가 '정보 격차'에 의한 차이라고 입을 모은다. 전략적인 정시원서접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대치동'으로 대변되는 서울 강남과 지방은 현실적으로 '정보 격차'가 생길 수 밖에 없다. 전문 학원 및 컨설팅 업체의 상당수가 서울 강남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강인함입시컨설팅은 이런 '정보 격차'의 해소를 표방하고 나선 온라인 서비스다. 서비스 제공사인 ㈜강인함은 특허출원을 완료한 '온라인 학생부 ALL-IN-ONE 컨설팅 서비스' 등을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학생들이 직접 방문 없이도 입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기숙사나 지방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시공간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KAIST 충청강원권 교육기부센터 입시자문기관, 2019 신뢰만족도 1위 브랜드 대상에 선정되었다.
㈜강인함의 곽제민 대표는 “학생간 교육 정보 격차를 위해 온라인 컨설팅이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면서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신뢰에 고퀄리티 컨설팅으로 보답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2020학년도 정시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이며 2020년 1월 30일까지 정시전형 합격자가 발표된다. 최종합격자 등록 마감일은 2월 7일이다.
정상호 기자 kuki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