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아산IL센터)는 지난 11일 온양터미널웨딩홀 대연회장에서 ‘2019년 장애인자립생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해 달려온 한 해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지역사회에서의 장애인의 접근권과 이동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자립적인 삶에 대한 기반 조성 및 권익향상을 위해 이날 행사가 마련됐다.
이와 함께 ‘더불어 사는 삶’ 이라는 슬로건으로 아산시청 여자하키팀, ㈜다성테크 이명용 대표, 위니아 딤채 아산점,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정경환 수석부회장은 중증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을 정착해 더불어 살아갈 수 있게 지원하기 위해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아산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박남철 소장은 "2019년 한 해 동안 열정을 다해 함께 해준 회원들과 지역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대변하는 센터로서 장애인의 행복한 자립생활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