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지난 4일 성수동 피어59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발렌타인 17년산 아티스트 에디션 런칭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국내에는 처음 출시된 아티스트 에디션은 감각적인 패치워크 아티스트 '스캇 알브레트'와의 협업으로 진행되었다. 단순 디자인적 차이 뿐 아니라, 일반 발렌타인 17년에 한국인이 선호하는 맛과 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스트로베리와 사과 맛, 바닐라, 배, 꿀, 라즈베리 향을 더했다.

'Time Well Spent(깊이를 더하는 시간)'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모션은 아티스트, 소비자가 함께 하며 에디션을 한층 더 깊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빨강색, 주황색, 하늘색, 파란색 경쾌한 컬러와 패치워크로 구성된 감각적인 디자인의 바틀 라벨과 패키지의 시각적 이미지를 극대화하여 전체적인 행사의 무드가 형성되었다. 또한 Nose, Taste, Finish 존에서 새로 추가된 향과 맛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구성하여 추상과 직관이 만나는 시간을 예술적인 공간을 연출하였다.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한 고막컬쳐 관계자는 “패치워크 형태의 패키지 디자인이 훌륭하여 이를 활용한 공간 연출이 잘 된 것 같아 뿌듯하고, 참석해주신 미디어 담당자들의 현장 반응이 좋아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회를 밝혔다.

발렌타인 17년산 아티스트 에디션은 전국 이마트 20개 지점과 신세계 백화점 본점, 강남점에서 약 6000병 한정 판매된다.


정상호 기자 kuki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