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 화장품 '퓨어메이(puremay)'가 美코스트코에 입점하며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퓨어메이는 0세부터 110세까지의 건강한 피부에 초점을 맞춘 화장품 브랜드로, 이니스트팜(대표 신현경)의 고순도 정제기술과 의약품개발로 탄생된 저자극, 핸드메이드 제품이다.
특히 이번에 美코스트코에 입점하게된 소프트벨벳 클렌저와 소프트세럼토너는 천연 국화꽃 성분과 12가지의 천연 에센셜오일이 함유된 퓨어메이의 대표 제품이다.
퓨어메이 관계자는 "공식 에이전트를 통해 퓨어메이 제품을 수출하게 됐다" 면서 "2020년 3월 코스트코에서 공식 진행하는 미국 마더스데이 큐레이션 박스 프로모션에 퓨어메이 제품 2종이 최종 선정되어 2월 초 미국으로 선적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퓨어메이 화장품의 독창성과 품질, 그리고 완성도를 美코스트코 본사에서 인정받은 것" 이라며 "이는 저자극과 크린뷰티를 선호하는 미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잘 맞음을 보여준다" 면서 "미국 전역의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으로의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코스트코는 미국에 500개, 캐나다에 100개의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한국에도 16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대형할인스토어다.
정상호 기자 kuki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