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엔TV는 지난 해 6월 개설 당시 227명에서 시작해 10월 922명으로 늘어나 빠른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산타축제를 계기로 1천622명을 기록, 2천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그동안 임실엔TV는 임실N치즈축제와 산타축제 등 축제 홍보에 큰 효과를 냈다.
이어 공무원 모델들이 직접 출연해 임실군의 멋과 맛을 소개하는 ‘돌쇠가 간다’, ‘군민모쏠’, ‘EXIT’ 등의 콘텐츠는 1천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딱딱한 지자체 홍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임실엔TV에는 산타축제 당시 깜짝 방문한 뽀식이 이용식과 딸 이수민씨가 직접 출연해 ‘사상 첫 연예인 출연’을 선보였다.
심 민 군수는 “임실엔TV는 군이 운영하는 SNS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이어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 내는 모바일 홍보매체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며 “새해에는 더욱 즐겁고 유익한 콘텐츠를 많이 만들어 임실군을 대내외에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임실=송미경 기자 s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