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의 한 섬유인쇄공장에서 불이 나 직원 A씨(43)가 숨졌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6일 오후 10시56분 양주시의 3층짜리 섬유인쇄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층과 3층 등 모두 82.5㎡이 불에 탔다. 소방서 추산 97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A씨는 2층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화재 당시 공장에는 A씨 외에 다른 직원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