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아트앤허그’(위기 청소년 지원)와 ‘새벽수라상’(독거노인 고독사 문제 예방)이 DGB금융그룹 크라우드 펀딩 대회 ‘더 비기닝 2020’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 경남은행이 퇴직연금 수수료를 최대 0.08%p까지 인하했다.
DGB크라우드펀딩 대회에 아트앤허그·새벽수라상 우승
스타트업 ‘아트앤허그’(위기 청소년 지원)와 ‘새벽수라상’(독거노인 고독사 문제 예방)이 DGB금융그룹 크라우드 펀딩 대회 ‘더 비기닝 2020’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
더 비기닝은 지역민 사회적경제 관심 재고와 사회적경제 스타트업 가치 실현을 위한 대회로 올해 2회를 맞았다. 지난달 지역 스타트업체를 대상으로 예선심사로 선발된 4개 기업이 PT로 우열을 가렸다.
경남은행, 퇴직연금 수수료 최대 0.08%p까지 인하경남은행이 14일 확정급여형(DB)·확정기여형(DC)·기업IRP 등 퇴직연금 수수료를 인하했다. 이로써 최대 0.75% 징구해 오던 수수료가 수수료 적용 구간에 따라 최소 0.02%p에서 최대 0.08%p까지 낮아졌다.
퇴직연금 수수료 인하로 퇴직연금 가입 기업 중 적립금이 30억 이하인 중소기업과 영세기업 등은 수수료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경남은행은 퇴직연금 수수료 인하와 별도로 DB 또는 DC형 가입 기업 중 사회적기업·예비사회적기업·사회복지시설·유치원·어린이집도 수수료를 50% 감면해 주고 있다.
경남은행은 또한 오는 3월부터 개인IRP 가입고객 중 장기가입 고객과 연금수령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