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본부장 장기요)가 17일 정읍시 금붕동에 위치한 정읍시노인복지관을 찾아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승진자(과장) 13명이 임용장 교부식을 마친 후 승진의 기쁨을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장기요 본부장과 직원들은 직접 4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희망찬 설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떡국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균 정읍시지부장도 참석해 정읍시 관내 어르신들께 새해 건강과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장 본부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라는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매월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며 “전북도민과 고객을 위한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송미경 기자 s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