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새마을금고재단, 저출산 극복 지원사업 실시 外 대구·경남

[금융 이모저모] 새마을금고재단, 저출산 극복 지원사업 실시 外 대구·경남

기사승인 2020-01-21 09:12:03

새마을금고재단이 저출산 극복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대구은행이 설 연휴기간 귀성길 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 경남은행이 20일 설을 맞아 창원시에 6000만원 상당 ‘창원사랑 상품권’을 기탁했다.

새마을금고재단, 저출산 극복 지원사업 실시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저출산 극복과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MG희망나눔 저출산 극복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2020년 1월 1일 이후 출생하는 아기 이름으로 통장을 개설하면 새마을금고에서 10만원 이내 출생축하금을 지원한다. 재단은 금고 지원액만큼을 추가로 지원한다. 동 사업은 255개 새마을금고로 신청할 수 있다. 

대구은행 22일 휴게소 이동점포 운영…비씨카드 이벤트 

대구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2일~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칠곡 동명휴게소(춘천방향)와 동대구역 광장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이동점포에서 신권 교환과 ATM업무를 볼 수 있다. 이 기간 대구은행 임직원들이 한복을 입고 귀성객들을 배웅한다. 

대구비씨카드 이벤트도 연다. 24일부터 27일까지 비씨카드 가맹점 기준 주차장으로 등록된 곳에서 사용하면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은행은 이밖에 온누리상품권 구매와 떡국떡 나눔으로 명절 온기 나누기에 힘을 보탰다. 

경남은행, 창원시에 상품권 기탁…비씨카드 이벤트 

경남은행이 20일 설을 맞아 창원시에 6000만원 상당 ‘창원사랑 상품권’을 기탁했다. 상품권은 6000만원 상당으로 창원시가 추천한 소외계층 가정 1200세대에 전달된다. 

경남은행은 비씨카드 이벤트도 연다. 오는 27일까지 모든 가맹점에서 경남비씨카드(개인 신용)로 결제하면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준다.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주유 가맹점에서 비씨카드(신용·체크)로 6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명에게 1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이밖에 대형마트, 백화점, 소셜커머스에서 결제하면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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