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권순명 기자 = 강원도는 오는 9일 오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2020 강원도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김태훈 강원도 대변인을 비롯해 도청 직원, 서포터즈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다.
도는 올해 SNS 서포터즈를 20대부터 60대까지 전국의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100명을 위촉했다.
강원도는 명소, 도정소식, DMZ평화여행, 핫플레이스 등 주제별로 사진, 영상 등 출품작을 접수 받아 콘테스트 형식으로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개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사회, 문화, 관광 등 도내 주요 이슈와 관련된 기획, 현장 취재 등으로 생동감 있는 정보를 전달하게 된다.
한편 이들은 발대식과 함께 '2020 평창평화포럼'개회식 및 부대행사 취재를 시작으로 사회, 문화, 관광 등 도내 주요 이슈와 관련된 기획, 현장 취재를 통해 도정 소식을 다양한 통로로 알리는 홍보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다.
김태훈 대변인은 "개인 SNS 채널을 통한 강원도 홍보 효과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 서포터즈가 직접 발로 뛰어 생생한 모습을 담아 도민과 함께 소통하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23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