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 연임이 확정됐다. BNK금융은 6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김지완 현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확정했다.
김지완 후보는 지난 2017년 9월 대표이사 회장 취임 이후 그룹 지배구조 개선·임직원 소통을 통한 그룹 내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는 기업문화 확산 등으로 조직을 빠르게 안정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그룹 4대 핵심부문 경쟁력 강화로 비은행과 비이자 중심 그룹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재편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김지완 후보는 “아직 주총이 남아있긴 하지만 취임하면 지역사회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임기를 수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