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전북은행이 오는 7월까지 투자상품 금융전문가 양성과정을 연다. 경남은행은 디지털금융 인프라 갖춘 유니시티점을 개점했다.
전북은행, 7월까지 투자상품 금융전문가 양성
전북은행이 오는 7월까지 WM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2020 투자상품 금융전문가 양성과정(JB 펀드MBA)’를 실시한다.
이번 양성과정은 ▲투자이론(자산배분·포트폴리오·리스크 평가 등) ▲경제동향(거시경제·주식·채권·외환·펀드시장 등)▲독서토론(경영·경제·마케팅 등) ▲프로젝트 ▲영업전략 수립 등 전통 MBA 교육 커리큘럼방식으로 주말 격주로 6개월간 진행된다.
경남은행, 디지털금융 인프라 갖춘 유니시티점 개점
경남은행은 10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중동중앙로 47 어반브릭스 상가 1층에 유니시티지점을 개점했다.
확장 이전형식으로 지점명(구 서상지점)을 변경해 새로 문을 연 유니시티지점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인근 상권 금융수요 충족을 위해 각종 디지털금융 인프라를 구축했다.
특히 ▲금융·환율 정보와 상품 광고 등 각종 정보를 접할 수 있는 디지털사이니지 ▲생체인증을 거쳐 방문 목적을 입력하면 담당 직원에게 곧장 안내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컨시어지 ▲고객 손가락 혈관을 판별하는 생체인증서비스로 통장과 카드 등이 없어도 창구에서 현금을 찾고 부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생체스캐너 자동화기기(ATM)가 도입됐다.
유니시티점에는 금융전문가 11명이 근무한다. 유니시티지점은 개점을 축하해 받은 난과 화분 등을 공매해 기부해 이웃들과 기쁨을 나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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