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태구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자가 65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중앙방영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기준 코로나19 확진환자 및 사망자는 각각 433명, 2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6037명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결리해제 환자는 18명이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전날 229명 이상 급증하며 총 433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대구·경북에서 발생한 환자는 총 352명이다. 또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환자는 231명으로 전체 확진자(433명)의53.3%에 달한다. 이와 함께 청도대남병원 관련 환자는 111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확진자를 제외하고 이날까지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2만1153명이다. 이 중 1만5116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나머지 6037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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