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쿠키뉴스] 조병수 기자 =강원 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가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 간의 올해 첫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동해시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2020년도 시정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동해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 5건을 의결했다.

또한 '동해시 인구늘리기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6건도 의결했다.

최석찬 의장은 "집행기관에서는 올해 계획된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하며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는 만큼 지역사회 감염예방 및 대처를 위해 동해시의회도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의회는 다음달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제295회 임시회를 열고 시정질문 및 조례안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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