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옥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의 영농불편해소 및 자가 정비능력향상을 위해 2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한다.
센터에 따르면 농업기계 대리점 및 수리 센터가 먼 마을 중심으로 추진 관내 전 지역을 순회하여 총 80회에 걸쳐 운영될 계획이다.
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동력기종(농용굴삭기, 트랙터, 관리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업기계 안전기술교육은 집합교육은 연기했다.
대신 농업기계 임대 시 현장에서 안전운행 교육을 실시하고 추후 안전교육을 받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농업기계 안전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 전문강사를 초빙해 농기계 조작방법, 안전사용, 자가 정비 등의 실습교육과 농기계 교통안전사고 예방교육 등 맞춤식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경운기·이앙기·관리기 등 중·소형 농기계에 대해 1만원 이하 수리 및 부품비 무상지원하고 정비기술·안전사용법 등 기초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한편, 군은 2019년 81회에 걸쳐 1,964대 수리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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