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TS트릴리온 로고

[쿠키뉴스] 정상호 기자 = ‘TS샴푸’로 알려진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역 주민과 고객들에게 마스크 10만장을 기부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는 관할 기관인 영등포구청에 마스크 3만개를 기부할 계획이며, 운영중인 탈모 커뮤니티 사이트 탈모닷컴 회원들에게도 다음 주부터 1인당 마스크 5매씩 총 7만 개를 배포할 예정이다.

TS트릴리온 장기영 대표는 “TS샴푸를 사랑해 주신 고객들과 지역 커뮤니티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마스크를 배포한다" 면서 "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사회에 돌려주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장 대표는 이어, "TS를 사랑해 주시는 수많은 고객들과 함께 현 상황을 극복해 나갈 것이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기를 바란다" 면서 "TS는 앞으로도 사회 기부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TS트릴리온은 설립 이래 국내 20여 개 단체에 기부 및 장학금 지원, 제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피해 지역인 중국 우한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특별성금 1억 원을 전달하였다. 또한 외국인 노동자에게 병원비를 지원하고 중국 국적의 미등록 아동이 독립할 때까지 지원하는 후원 결연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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