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정상호 기자 = 영어 교육 프랜차이즈 뮤엠영어가 '코로나19' 확산으로 휴원을 결정한 가맹점과 학습 공백을 걱정하는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온라인 사이트를 긴급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이트는 가정에서 학습 내용을 복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서비스다.
이와 함께, 피해상황이 심각한 대구지역 가맹점을 위해 마스크 2200개와 회원들의 개인 위생용품인 소독클리너 9만 장을 지원한다.
뮤엠영어의 전국 1900여 개 가맹점들은 자체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회원들이 안전하게 수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방역과 소독에 힘쓰고 있는 것이다.
뮤엠영어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 우려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과 불안감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피해 대응책을 마련했다"며 "아울러 회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가맹지점 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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