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태구 기자 =국고채 금리가 24일 일제히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앞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미국 국채와 주택저당증권(MBS) 매입을 통한 무제한 양적완화를 발표한 영향으로 보인다.
서울 채권시장에서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3.5bp 내린 연 1.118%를 기록했다. 10년물은 연 1.669%로 4.9bp 내렸고, 5년물도 연 1.418%로 4.4bp 하락했다.
20년물과 30년물은 각각 4.0bp, 3.4bp 하락한 연 1.762%와 연 1.734%를 기록했다.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