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안세진 기자 = 4월 첫째 주 분양시장은 코로나19 사태와 총선을 앞두고 주춤하는 모양새다.
30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 기간 전국 6곳에서 총 1770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9곳, 계약은 8곳에서 진행된다.
리얼투데이는 “매년 4월은 본격적인 봄 분양 성수기로 많은 물량들이 쏟아지는 시기지만 코로나19 여파와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분양시장이 다소 주춤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 주요 청약 접수 단지는 ▲르엘 신반포 ▲시흥장현 영무예다음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 등이며 견본주택은 호반써밋 스카이 센트럴만 사이버로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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