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정상호 기자 = 향수 브랜드 랑방(Lanvin)은 '모던 프린세스' 시리즈 세번째 제품인 '모던 프린세스 블루밍'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자사의 스테디셀러 ‘모던 프린세스’와 ‘모던 프린세스 오 센슈얼’에 뒤이은 제품으로, '만개한 꽃봉오리'를 컨셉으로 개발되었다. 베이스 노트는 시더우드와 화이트 머스크의 우디향이다. 여기에 핑크 자몽과 만다린의 시트러스 노트를 더하고 프로즌 워터멜론을 블렌딩했다. 전반적으로 시원하면서 프루티한 향으로 표현됐다. 이어지는 하트 노트는 레드 오스만투스와 자스민 페탈, 다마스크 로즈다. 최종적으로는 풍요로운 향기에 초점을 맞췄다.
병의 디자인도 향에 맞게 개발됐다. 연한 레드 컬러의 드레스와 왕관을 연상케 하는 보틀 넥의 금속 링으로 장식했다.
'랑방 모던 프린세스 블루밍'은 오늘(1일) 공식 출시되며, 전국 백화점 내 코익 퍼퓸 매장 및 드럭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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