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한전진 기자 =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이 조남규 총지배인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계기로 글로벌 호텔로서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는 것이 호텔 측의 포부다.
호텔 측에 따르면 조남규 총지배인은 약 30여년 경력의 호텔리어다. 한국 및 괌, 일본 등지의 메리어트 계열 브랜드 호텔의 인사, 기획, 세일즈 & 마케팅, 객실 등 주요 부서에서 일했다.
W서울 워커힐에서 부총지배인, 최근 지난1월까지 웨스틴 리조트 괌에서 총지배인을 역임했다. 쉐라톤 뿐 아니라 메리어트 주요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 넓은 것으로 평가된다.
호텔 측은 "균형있는 사고와 의사결정으로, 글로벌 호텔로서 이미지 제고하는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조남규 총지배인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따른 고객의 니즈를 신속하게 파악하여,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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