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쿠키뉴스] 소인섭 기자 =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사)대한제과협회 전북도지회가 손잡고 4.15 투표빵을 생산한다.
2일 선관위는 투표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총선일인 15일까지 투표빵을 생산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투표빵 생산은 지난 2월 19일 양 기관의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 사업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빵으로 유권자들의 이목을 끌어 많은 사람이 선거에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투표빵은 카스테라, 팥크림빵 등 여러 가지 빵에 기표모양과 '4․15 투표하세요!' 문구를 새긴 것으로 도내 7개 동네 빵집에서 판매 된다.
전북선관위 관계자는 "전북선관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투표빵 인증샷 이벤트에 응모한 사람 가운데 200명을 추첨해 상품으로 기프티콘을 줄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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