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쿠키뉴스] 소인섭 기자 = 전북도 실장급 내정 인사가 발표됐다. 도는 3일 공석인 기획조정실장 자리에 강승구(56) 도민안전실장을 내정했고 김양원(54) 전주부시장을 도민안전실장에, 최명규(53)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기획부장을 전주부시장에 각각 옮기도록 했다.
강승구 기조실장 내정자는 기술고시 20회로 의회사무처장과 농축수산식품국장 등을 지냈다. 고려대 농학과를 졸업했고 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공공경제학 석사를 했다. 김양원 내정자는 행정고시 35회로 자치행정국장과 도민안전실장을 역임했다. 고려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시 37회인 최명규 내정자는 국민안전처 복구총괄과장과 특수재난지원관을 지냈다. 연세대 행정학과 졸업.
4월 6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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