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태구 기자 =원·달러 환율이 13일 1210원대로 다시 올라서며 상승 출발하고 있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7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20원 오른 달러당 1216.70을 기록했다.
·달러 환율 상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수요 감소에 비춰볼 때 이번 감산 규모가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에서다.
앞서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10개 주요 산유국은 12일 긴급 화상회의를 열어 5월 1일부터 6월 말까지 하루 970만 배럴의 원유(가스콘덴세이트 제외)를 감산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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