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대찬 기자 =이탈리아 프로축구 AC 밀란의 레전드 파울로 말디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후유증을 앓고 있다고 털어놨다.
말디니는 지난 달 말 아들과 함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현재 완치됐지만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집에 머물며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그는 최근 스카이스포츠와의 원격 인터뷰를 통해 “다시 시작하기 힘들다. 오늘도 체육관에서 뭔가 하려고 노력했지만 10분이 지나자 죽을 것 같았다. 내가 52세라서가 아니다”라며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여전히 고생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