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10대 멤버들로 구성된 그룹 NCT드림이 팀 체제를 바꾼다.
14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드림은 이달말 발매하는 새 음반 활동을 마친 뒤 팀을 재정비한다. 기존에는 만 20세가 된 멤버들이 팀을 졸업하는 체제였지만, 이젠 졸업의 개념 없이 마크를 포함한 7명이 콘셉트에 따라 멤버 구성이 바뀌는 NCT U의 형태로 활동을 이어간다.
더불어 NCT드림의 런쥔, 제노, 재민, 천러, 지성은 멤버 각각의 활동 방향에 따라 향후 새롭게 론칭될 NCT 각 팀의 멤버로도 합류해 글로벌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오는 29일 발매되는 NCT드림이 새 음반 ‘리로드’(Reload)에는 멤버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이 참여한다.
2019년 7월 낸 세 번째 미니음반 ‘위 붐’(We Boom) 이후 9개월여만의 신보로, SM엔터테인먼트는 “NCT드림의 청량하고 에너제틱한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는 신곡 5곡이 수록돼 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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