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대찬 기자 =라이엇 게임즈는 16일 ‘리그 오브 레전드(롤)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결승전이 25일 오후 5시 종로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무관중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라이엇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태가 여전히 ‘심각’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최소한의 규모로 결승전을 진행하고자 한다”며 “결승전은 선수, 팀, 관계자 등의 안전을 위해 질병관리본부의 대응지침을 반영해 방역 대책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최소한의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LCK 스프링 정규리그는 16일 마무리 된다. 이후 18일 와일드카드전을 시작으로 플레이오프 일정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