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한전진 기자 =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가 인천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이 주관하는 ‘클린하트 캠페인’에 참여해 무료 살균·소독 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시작된 ‘클린하트 캠페인’은 방역 사각지대에 놓인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살균·소독 봉사를 실시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파라다이스 복지재단 ‘클린하트’ 서비스 팀을 주축으로 파라다이스그룹 임직원들의 참여로 지난 3년간 약 100여 곳의 장애인복지관 및 생활시설을 찾아 방역 봉사를 펼쳐왔다. 

올해에도 총 36개 시설을 방문해 보다 적극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파라다이스시티 임직원들은 ‘클린하트’ 서비스 팀과 함께 전문 장비로 복지관 내 11개 치료실 공간과 보유 교구 세척·소독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치료실 환경 유지를 위한 간단한 위생 교육도 진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파라다이스시티 김민선 사원은 “위생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요즘 가장 필요한 곳에 도움을 전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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