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쿠키뉴스] 소인섭 기자 = 군산대학교 건축해양건설융합공학부 박성신 교수가 ‘2020년도 대한건축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29일 군산대에 따르면 박 교수는 그동안의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학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창의적인 학술연구에 정진해 뛰어난 업적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건축 및 도시 분야 학술발전에 탁월한 공적을 이룩한 연구자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박 교수는 군산대 지역재생연구센터를 설립해 지역재생과 젠더혁신 주제의 연구와 지역재생사업의 자문역할을 하고 있다. 이공계 인재양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국책사업인 군산대학교WISET사업단과 새만금실전문제연구단을 총괄하고 있다. 또한 제5기 국가건축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대한건축학회 및 한국공학교육학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1945년 창립된 대한건축학회는 회원수 2만 6천명인 국내 최고의 학회이다. 1967년부터 학회상을 제정해 매년 학술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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