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한전진 기자 = 홈플러스가 어버이날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건강 관련 상품을 한 자리에 모은 ‘건강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건강식품 15대 브랜드 30여종의 제품을 ▲면역력 증진 ▲장/혈관 건강 개선 ▲필수 영양소 보충 ▲건강식 등 4개 카테고리로 나눴다.
이 기간 1인 1일 1회에 한해 14대 건강 브랜드 행사 제품을 3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펄세스 크릴 SC 초임계(1000mg*30캡슐, 3만4900원), 종근당건강 락토핏 생유산균 골드(2g*50포, 1만1900원), GC녹십자웰빙 프로비던스 프로바이오틱스 패밀리(180포, 2만7990원), CJ BYO 10억 생 유산균 맨/우먼/키즈(2g*30포, 각 8980원), 얼라이브 원스데일리 포 맨/우먼(60정, 각 1만8990원) 등이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족들의 건강 증진에 적극적인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실제로 최근 3개월 간 홈플러스 온라인몰의 건강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8% 신장했다. 특히 건강즙 품목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건강즙은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7400%나 급증하면서 건강식품의 매출 신장을 주도했고, 보양식 수요가 늘며 전복과 건약재의 온라인 매출도 각각 112%, 90% 씩 큰 폭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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