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가수 아이유가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 양평군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군은 7일 이같이 밝히며 아이유가 기탁한 성금을 형편이 어려운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어린이날인 지난 5일에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저소득층과 조손 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아이유는 2015년부터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꾸준히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성금을 기탁해왔다. 재단에 따르면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만 약 8억2000만원에 달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던 지난 2월에는 감염증 확산을 막고 취약계층 및 의료진을 돕기 위해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에 1억원을 기부했고, 대한의사협회에도 1억원 상당의 의료용 방호복 3000 벌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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