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전북지역 20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인 김제 백구 공중보건의가 의료과정에서 접촉한 환자는 11명으로 집계됐다.
접촉자들은 농촌 지역으로서 대부분 고령자들로 나타났다.
해당 확진환자는 지난 7일 3명(90대 1명, 80대1명, 60대 1명), 8일 2명(80대 1명, 70대 1명), 11일 6명(80대 1명, 70대2명, 50대 이하 3명) 등 11명을 진료했다.
성별로는 남성 7명, 여성 4명이다. 이들 가운데 마스크 미착용 환자는 총 3명으로 나타났다.
확진환자인 해당 공중보건의는 황금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5일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고 1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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