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쿠키뉴스] 전송겸 기자 =전남도는 보건복지부의 ‘2019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도 성과평가’ 결과 ‘우수상’을 수상, 내년 예산 배정시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맞춰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편적 복지서비스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과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등 3개 사업이 있다.
성과평가는 각 시도에서 제출한 평가계획서와 실적보고서를 토대로 대면평가를 실시해 성과가 우수한 7개 시도가 선정됐다.
전남도는 전체 15개 지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사회서비스 이용자 및 지역사회에 미치는 성과’를 높게 평가 받아 전남사회서비스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사업으로 자리 잡았음을 확인시켰다.
안병옥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전남도와 전남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시군 및 읍면동 담당자와 제공기관 모두가 함께 노력한 성과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욕구에 부합한 사회서비스를 기획·발굴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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