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정상호 기자 = ㈜한미금융그룹(회장 김재동)은 양주신도시 덕계공원사거리에 위치한 상가 건물의 통매각·임대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가는 지하철 1호선 덕계역에 가까운, 연면적 약 1,062평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4층 스트리트형 다목적 상가다. 병원용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병원, 의원, 재활센터, 한방병원 등의 운영이 가능하고, 지하에 상가 전용 주차장이 구비되었다. 층 별 면적이 넓어 대규모 공간을 필요로 하는 학원, 전자제품 전문몰, 금융기관, 전시장, 대형마트 등 다양한 MD 수요에도 부응한다. 더불어 건축허가시 허용된 건폐율, 용적률 기준 2개층 증축이 가능하다.
양주신도시는 서울의 위성도시다. 위례신도시 면적의 1.7배, 판교신도시의 1.2배 규모로, 옥정지구 42,000세대, 회천지구 22,000세대, 용암지구 20,000만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우유 신공장, 양주 개발사업 및 양주테크노밸리 착공 예정(2022년) 등 다양한 개발 계획으로 지역경제활성화가 기대된다.
회천지구 중심을 종단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은 서울 삼성역까지 이어지고, 7호선 연장선도 2024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양주 덕계공원사거리 상가 건물에 대한 문의사항은 한미금융그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전문 상담은 센터에서 진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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