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인세현 기자=E채널이 오는 7월 중장년층 미팅을 소재로 한 새 예능 ‘사랑의 재개발’을 선보인다.
18일 E채널은 “개그맨 신동엽, 가수 장윤정, 방송인 붐을 ‘사랑의 재개발’ 진행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MC와 더불어 패널로 김태현, 남창희 등이 합류한다.
‘사랑의 재개발’은 중장년층의 3대3 미팅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연애 예능 프로그램과 달리 중장년층의 사랑을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티캐스트 채널 공식 유튜브를 통해 출연자 모집 티저도 공개됐다.
티저 영장에서 붐은 “마음이 허한, 뭔가 뜨거운 사랑을 하고 싶은 분. (혼자이신)엄마, 아빠, 이모, 고모, 숙모, 재당숙모까지 최상의 서비스로 여러분을 모십니다”고 말했다.
‘사랑의 재개발’을 통해 천생연분을 찾고 싶은 시청자는 이메일로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E채널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참고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은 MBC ‘놀러와’ ‘세바퀴’ ‘나 혼자 산다’ JTBC '‘밤도깨비’ 등을 연출한 이지선 PD가 E채널 이적 후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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