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인세현 기자=MBN 새 예능 ‘보이스트롯’이 진행자와 심사위원이 확정됐다.
19일 MBN ‘보이스트롯’ 측은 MC로 방송인 김용만을 낙점했다고 밝혔다.
1991년 KBS 대학개그제 대상으로 데뷔한 김용만은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방송가에서 활약했다. ‘보이스트롯’ 제작진은 “탁월한 재치는 물론 출연자들 마음에 공감하며 분위기를 편안하고 유쾌하게 이끄는 김용만 특유의 진행 실력은 웃음과 함께 긴장감이 공존하는 오디션 프로그램과 잘 맞는다”고 설명했다.
심사위원으로는 가수 남진, 혜은이, 김연자, 진성, 박현빈이 출연한다.
‘보이스트롯’은 스타를 대상으로 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제작비가 2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7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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