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인세현 기자=인천 경인아라뱃길에서 훼손된 시신 일부가 발견됐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29일 오후 3시20분 계양구 경인아라뱃길 다남교 인근 수로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 일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근처에서 운동하던 한 시민이 물에 떠 있는 시신 일부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나머지 시신 일부를 찾는 데 주력하는 한편, 강력 사건과 연관됐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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