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쿠키뉴스] 조병수 기자 =15일 열린 제299회 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임응택)는 관광과, 해양수산과, 투자유치과(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 포함), 안전과, 허가과에 대한 5일 차 행정사무 감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정학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소규모 체류형으로 변화된 관광 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쇼핑 및 야간 관광 활성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남순 의원은 “관광지 내 상설 문화 관광 프로그램 운영 시 동해시만의 차별화된 정체성이 드러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창수 의원은 ”어업인 소득 증대와 복지를 위해 수협에 지원된 예산이 많은데 목적에 맞게 사용되는지 지도·점검하고, 그렇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회수 조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재석 의원은 ”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직접적인 사업 운영보다 북방 물류 중심지로서 동해시가 가진 이점 등을 부각해 국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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