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임시완·최수영·강태오, JTBC ‘런온’서 만난다

신세경·임시완·최수영·강태오, JTBC ‘런온’서 만난다

기사승인 2020-06-24 11:33:55

[쿠키뉴스] 인세현 기자=새 드라마 ‘런온’에 배우 임시완, 신세경, 최수영, 강태오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24일 JTBC가 밝혔다. 

‘런온’은 같은 한국말을 쓰면서도 소통이 어려운 시대, 서로 다른 세계에 살던 사람들이 각자의 언어로 소통하고 관계를 맺으며, 사랑을 향해 ‘런온’하는 로맨스 드라마다. 

임시완과 신세경은 각각 단거리 육상 국가대표 기선겸과 번역가 오미주를 연기한다. 최수영과 강태오는 최수영과 강태오는 각각 스포츠 에이전시 대표 서단아와 미대생 이영화 역할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런온’ 제작진은 “사는 세계가 달랐던 주인공들이 만나 서로를 통해 성장하고, 혹은 자신을 가뒀던 틀을 깨고, 영향을 주며, 서로를 사랑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마음을 전하는 언어와 소통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기획 의도를 전했다.

이어 “임시완, 신세경, 최수영, 강태오 등 연기력과 존재감을 모두 갖춘 배우들이 올 하반기 색다른 로맨스로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 소통할 예정이다.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작사 메이스와 올초 JTBC ‘이태원 클라쓰’로 흥행에 성공한 콘텐츠 지음이 ‘런온’의 공동제작을 맡았다. 드라마 ‘김과장’, ‘오늘의 탐정’의 이재훈 PD와 첫 미니시리즈에 출사표를 던진 신예 박시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올 하반기 JTBC 방영 예정이다. 


inout@kukinews.com / 사진=플럼에이앤씨(임시완), 나무엑터스(신세경), 사람엔터테인먼트(최수영), 맨오브크리에이션(강태오) 제공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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