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양균 기자 = 방역당국이 생활 속 거리 두기 전환 이후 수도권을 비롯 전국에서의 산발적 확산을 잡기위해 고위험시설 관리 강화 및 QR코드 발급을 확대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3일 오후 6시부터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유통물류센터 ▲대형학원 ▲뷔페 등 4곳의 고위험시설을 추가했다.
또 정부는 24일부터 네이버 외에도 PASS(패스) 앱에서 QR코드 발급이 가능토록 조치했다. 이용자가 PASS앱을 통 QR코드 발급받으려면 로그인 후 ‘QR 출입증’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참고로 23일 기준 QR코드 도입시설은 7만5407개소이며 이용건수는 275만여 건에 달한다.
이와 관련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다음 달 초부터 카카오톡으로도 QR코드 발급을 가능케 해 이용자 편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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