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쿠키뉴스] 조병수 기자 =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가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공중화장실 및 편의시설을 신축했다.
속초시는 최근 관광객이 증가한 청호동 설악대교 남측에 장애인 화장실을 비롯해 냉·난방시스템, 기저귀 교환대, 안심 비상벨 등이 설치된 공중화장실을 신축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시장 순방 시 건의됐던 체육 시설과 벤치 등 편의시설도 함께 설치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니만큼 편의를 증진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전한 시설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