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쿠키뉴스] 전송겸 기자 =전남 순천시는 7월 1일자 전남도 인사발령에 따라 임채영 전 도민안전실장이 제17대 순천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고 밝혔다.
임 부시장은 1996년 지방고시로 공직을 시작해 보성군 부군수, 전남도 경제과학국장, 자치행정국장 등을 역임하고 이번 인사발령으로 순천시 부시장에 보임됐다.
임 부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코로나19에 따른 대응상황 점검으로 부시장으로써 첫 업무를 시작하고 잡월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추진현장 등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현안 업무 파악에 중점을 뒀다.
또한 장마철을 맞아 여름철 재해 사전대비를 위해 재해위험지구를 방문하는 등 시민의 안전에 대한 현장점검도 지속할 예정이다.
임채영 부시장은 “허석 순천시장을 도와 순천시 2천여 공직자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행복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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