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쿠키뉴스] 윤요섭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7월 6일(월) 이해찬 대표등의 참석하에 국회 본청 당대표 회의실에서 '2020년 광역시·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정기국회 전 개최되는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지역우선사업 및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이를 ‘2021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민생·일자리 경제를 조기에 회복시켜 균형발전을 위한 당 정체성을 예산에 반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울산시는 2021년도 국가예산 주요사업으로 수소시범도시 조성, 울산외곽순환도로 건설 등 계속사업 11개와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 구축, AI Innovation Park 조성 등 신규사업 9개 등을 선정하고 적극적인 당의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판 그린뉴딜 낙동강통합물관리사업 신속 추진,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종합지원 콤플렉스 조성, 송정역[가칭] 광역전철 연장운행, 국립 게놈기술원 건립, 국립 의과대학 설치, 울산권 광역철도 건설, 영남권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건립 등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2020년 광역시·도 예산정책협의회'는 당 소속 광역시·도 13개와 무소속 광역지역을 포함해 권역별로 개최되며 6일(월)은 영남권 중 부·울·경이 함께 진행한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이해찬 당대표를 비롯해 김태년 원내대표, 박광온 최고위원, 김두관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조정식 정책위원장, 윤후덕 기재위원장, 박홍근 예결위 간사 등이 참석하며 울산에서는 울산시당위원장인 이상헌 국회의원(울산, 북구)과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안승대 울산시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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