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태구 기자 =
코스피와 코스닥이 2000선와 800선 문턱 앞에서 숨고르기를 했다. 이런 가운데 제약바이오 우량주는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려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45p(0.11%) 내린 2183.61로 마감했다.
인터넷·소프트웨어 등 기술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약세를 보였다
거래주체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811억원. 394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이 4191억원 순매수하면 낙폭을 줄였다.
업종별로는 통신업(1.37%), 운송장비(0.54%), 전기·전자(0.46%)가 올랐고, 의료정밀(-2.00%), 서비스업(-1.82%), 기계(-1.15%), 철강·금속(-0.79%)이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0p(0.36%) 내린 778.39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01억원, 552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239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상한가 종목은 코스피 3종목, 코스탁 5종목 등 8개 종목이다. 해당 종목은 녹십자홀딩스2우, JW중외제약우, JW중외제약2우B(이상 코스피), 소마젠, 에이텍, 비디아이, 피씨디렉트, 필오시스헬스케어(이상 코스닥) 등이다.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