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행사에는 전 장병을 비롯해 군무원 등이 참여한다.
이번 헌혈은 혈액수급이 어려운 계절적 원인과 '코로나19' 사태가 겹쳐 전국 혈액보유량이 적정치를 크게 밑도는 가운데 군 장병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한편 8전비는 올해 11회의 헌혈을 진행했으며, 헌혈 시 장병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한다.
공군 제8전투비행단 관계자는 "군인으로서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 보다 효율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이번 성분 헌혈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게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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