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쿠키뉴스 권오준 기자] 경기도 김포시가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본관 2층 시장민원실을 본관 1층으로 옮겨 21일 운영에 들어갔다(사진).
이는 어르신 및 장애인의 방문이 불편하고 장소가 좁아 다수 민원인을 받을 수 없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새로 단장한 시장민원실은 넓은 응접 테이블과 다수 민원인(30명 이하)을 수용할 수 있는 ‘민원 맞이방’으로 꾸며졌으며 차와 음료, 잡지와 책을 비치해 상담 대기시간의 지루함을 달랠 수 있도록 했다.
정하영 시장은 “민원인을 모신다는 마음으로 더욱 편리하고 친근한 상담을 위해 한층 더 가까운 곳으로 자리를 옮긴 만큼 고품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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