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쿠키뉴스 권오준 기자] 경기도 김포시는 올해 6월까지 공장건축 총허용량 집행실적을 22일 공고했다.
올해 배정받은 공장총량 물량은 8만㎡이며 6월까지 집행량은 2만6408㎡이다. 3분기 배정물량 2만㎡에 대해서는 7월 1일부터 공장 승인신청이 시작돼 현재 7190㎡가 남아 있다.
시는 공장총량 배정물량 조기 소진을 방지하기 위해 분기별 2만㎡씩 신청을 받고 있다. 분기별 배정물량이 전량 접수되면 공장 관련 건축허가(신고) 및 공장 신설승인 등 신규 접수는 다음 분기에 하고 있다.
한편 공장총량은 수도권의 과도한 제조업 집중을 억제하기 위해 수도권에 허용되는 공장총량을 설정하고 이를 초과하는 공장(신축, 증축, 용도변경)을 제한하는 제도로 1994년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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